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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꿀조합 하이볼 레시피 총정리

by 잔든알쓰 2025. 5. 1.

    [ 목차 ]

– 재료 간단! 맛은 고급 바 느낌!
하이볼은 원래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간단한 칵테일이지만, 요즘은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'국민 입문 칵테일'로 사랑받고 있다. 특히 알쓰(알콜에 약한 사람)에게는 도수가 낮고, 맛도 상큼해서 ‘마셔도 덜 힘든’ 술로 통한다.

그렇다고 바에 가서 매번 비싼 하이볼을 마시기엔 부담스럽다.
하지만 요즘은 편의점만 가도 괜찮은 재료들이 많아 누구나 쉽게 ‘내 스타일’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다.
이 글에서는 편의점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하이볼 조합을 소개하려 한다.
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시도해 볼 만한 레시피들이니 참고해보자.

 

편의점 꿀조합 하이볼 레시피 총정리

 

 

 

1. 하이볼의 기본 구조 – 뭐가 들어가야 ‘하이볼’인가?


먼저, 하이볼이란 무엇일까?
하이볼은 사실 구성 자체는 단순하다. 기본 공식은 아래와 같다:

 

베이스 술 + 탄산수 + 얼음 (+ 취향에 따라 과일이나 시럽)

보통 위스키가 가장 흔한 베이스지만, 소주나 보드카, 진 등으로도 하이볼을 만들 수 있다.
요즘 편의점에서는 작은 병으로 위스키, 소주, 보드카 등을 쉽게 구할 수 있고, 탄산수와 얼음도 같이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.

 

하이볼의 매력은?

- 도수를 조절할 수 있다. 술의 양을 줄이고 탄산수를 많이 넣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.

- 다양한 맛 조합이 가능하다. 레몬, 자몽, 복숭아 등 다양한 편의점 음료와 과일을 섞으면 칵테일 같은 느낌이 난다.

- 재료 구하기가 쉽다. 요즘 편의점은 거의 다 칵테일 바 수준이다!

 

 

 

2.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하이볼 꿀조합 5가지


아래는 요즘 인스타, 틱톡, 블로그 등에서 인기 있는 편의점 하이볼 조합 5가지다.
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레시피 위주로 정리했다.

 

① 레몬 진하이볼 

재료: 진(미니병), 토닉워터, 얼음, 레몬즙 or 레몬 슬라이스 (CU/GS25 가능)
맛: 시원하고 향긋한 레몬청 느낌. 도수 낮게 조절 가능.
팁: 레몬 슬라이스가 없다면 레몬즙만 넣어도 OK. 편의점 꿀템 ‘레몬즙 미니팩’을 활용하자.

 

② 복숭아 소주 하이볼 

재료: 복숭아맛 소주(예: 아이시스 복숭아), 탄산수, 얼음
맛: 달달한 복숭아에 청량한 탄산이 어우러져 음료 같은 느낌.
팁: 탄산수 대신 스파클링 복숭아 워터를 쓰면 더 달콤하고 부드럽다.

 

③ 자몽 하이볼 

재료: 위스키, 자몽에이드 or 자몽맛 탄산음료, 얼음
맛: 자몽의 쌉싸름함과 위스키의 바디감이 만나 은근 어른스러운 조합.
팁: 자몽 소주는 너무 달 수 있으니 위스키 베이스로 추천. 편의점 ‘트로피카나 자몽맛’ 강추.

 

④ 보드카 청포도 하이볼 

재료: 미니 보드카, 청포도 이온음료(포카리스웨트 청포도 등), 탄산수, 얼음
맛: 깔끔하고 상쾌한 청포도 맛에 보드카의 알싸함이 스며듦.
팁: 이온음료를 살짝만 넣고, 탄산수를 많이 넣으면 청량함 UP!

 

⑤ 사과 시나몬 하이볼 

재료: 위스키, 사과주스(예: 미닛메이드), 계피스틱(선택), 얼음
맛: 달달한 사과와 은은한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가을 느낌 물씬.
팁: GS25에서 파는 시나몬향 사과주스를 활용하면 분위기 있는 음료 완성!

 

 

 

3. 알쓰를 위한 하이볼 팁 – 도수 줄이고 분위기 챙기기


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에게는 ‘얼마나 넣느냐’가 정말 중요하다.
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술이 너무 강하면 결국 즐기기 어려워진다. 아래 팁들을 참고해보자.

 

✔ 도수를 줄이는 비율
보통 하이볼은 술 1 : 탄산수 3~5 정도로 만든다.

알쓰는 1:5 이상을 권장한다. 이러면 거의 ‘맛있는 탄산 음료’에 가까운 느낌이 된다.

✔ 얼음 듬뿍, 잔은 높고 얇게
얼음을 많이 넣으면 도수가 더 천천히 올라온다.

하이볼 잔(또는 텀블러)을 사용하면 분위기도 살고, 술도 천천히 마시게 된다.

✔ 과일이나 허브로 플레이팅
민트잎이나 레몬 슬라이스를 얹기만 해도 ‘집에서 만든 느낌’이 사라진다.

편의점에서 미리 잘라져 있는 과일 팩을 사서 활용하자. GS25나 CU에 종종 보인다.

✔ 논알콜 하이볼로 연습해보기
아예 논알콜 맥주나 무알콜 위스키 음료를 활용한 하이볼도 가능하다.

분위기만 내고 싶다면 무알콜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 

 

 

집 앞 편의점이 최고의 칵테일 바가 되는 순간


하이볼은 더 이상 고급 바에서만 즐기는 술이 아니다.
요즘 편의점에서는 작은 병 위스키, 소주, 보드카에 다양한 탄산수와 주스, 심지어 얼음과 컵까지 전부 구할 수 있다.
딱히 큰 준비가 없어도,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한 잔 즐길 수 있는 게 하이볼의 매력이다.

술을 잘 못 마셔도 괜찮다.
알쓰도 본인만의 조합을 찾다 보면, 언젠가 가장 좋아하는 하이볼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.
오늘 저녁엔 편의점에 들러서 ‘나만의 조합’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?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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